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전 경기도 성남에 살고 있는 아이 둘 엄마 입니다. 
부산에는 가족이 살고 있어 종종 가곤 합니다. 
작년 여름 시민공원에서 아이들과 잘 놀다 온 기억이 있어 이번 가을에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물고기에게 먹이를 주는 공간을 아이들이 좋아하여 이번에도 먹이를 주며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다가 그만 핸드폰을 연못 아래로 떨어트리게 되었습니다. 
순간 너무 당황하여 주변을 둘러 보던 중, 마침 직원분을 보게 되었고 그분의 도움으로 담당자분이 방수옷과 뜰채까지 가져오셔서 핸드폰을 꺼내주셨습니다. 
진흙이 물 위로 떠 올라온터라 흙탕물이 되어 핸드폰을 찾기가 더 어려웠음에도 40분이란 시간동안 안을 뒤지며 꺼내주셨네요...
엄마 핸드폰이 떨어졌다고 우는 아이를 달래주시기도 하셨구요. 
꼭 꺼내주신다며 걱정말라던 아저씨의 말씀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핸드폰이 방수폰이라 오래 빠져있음에도 작동이 잘 되더라구요. 
너무 감사하여 음료라도 대접해드리고 싶었는데 상황이 되질 않아 아쉬운 마음에 명칠을 보니 성함이 있으셔서 바로 저장했네요. 

황성호님 홍광용님, 두분 너무 감사했습니다.
이 글로 꼭 좋은 혜택이 있음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 부산시민공원 근무자에게 감사의 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칭찬하신 황성호, 홍광용직원은 평소에도 자신의 임무를 
  충실하게 수행하는 직원으로, 고객님이 보내 주신 소중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또 격려 하도록 하겠습니다.

○ 아울러 고객님의 관심과 칭찬은 저희 직원들에게 많은 
  힘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공원에서는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 상장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다음 기회를 활용해서 황성호, 홍광용 직원분들게 
  혜택이 갈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공원 직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여 주신 고객님 정말 감사합니다.  

○ 기타 다른 불편하신 사항이나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부산시민공원 시설팀(이호영,☎ 850-6025)으로 연락 
  주시면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공원 직원 모두는 고객 만족을 위해 
  고객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객님 환절기에 몸 건강하시고 부산을 대표하는 
  공원으로 성장하는 공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부산시민공원 시설팀장 이 권 희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