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7월 25일 토요일 오후에 시민공원으로 가족들과 산책을 나갔다가
신랑이 가방을 개울가에 있는 벤치에 걸어두고 온걸 깜박하고 집으로 갔습니다.
나중에 가방이 없어진걸 확인하고 늦게 부랴부랴 갔더니
가방은 없었고 우리는 못 찾을 거라고 생각하고 우울해하고 있었습니다.

혹시나 싶어 일요일에 방문자센터에 가서 여쭤보니 
순찰하시던 직원분이 맡겨놓으셨다고 하여 가방을 찾게 되었습니다.

워낙 공원에 사람들이 많고 해서 가방을 찾을수 있을까 했는데
찾게되어 너무 너무 감사하고
가방을 찾아주신 직원분의 성함을 알수는 없지만
이렇게라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어 글을 남깁니다.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 부산시민공원 직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데 대하여 칭찬의 글을 주신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칭찬의 말씀을 전해주신 이재원 직원은 평소에도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시민에게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쓰는 직원입니다.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또 격려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 의견은 부산시민공원 전 직원이 함께 공유하여 더 나은 공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고객님의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시민공원관리팀장 김강민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