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시설공단 입니다.

시민공원 방문 중에 '타이소'라는 전동셔틀틀 이용하여 공원 방문객들을 운송하는 것을 봤습니다.
타이소라는 문구가 붙어있고 공원 내에 반입이 불가한 전동차가 운행되는거라 시에서 넓은 공원 내애서 셔틀버스 용도로 운행되는줄 알고 운전자에게 타도되냐고 했더니, 아무 설명도 없이 짜증스러운 말투로 안된다는 식의 불멘 소리를 하셔서 실갱이를 했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시민공원 내 '숲속북까페'에서 사설로 운행하는 전동 셔틀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당시에 충분한 설명을 했다면 납득을 했을텐데 아무 부연설명없이 응대하신 운전자분을 포함한 전동 셔틀 운전자 전원에게 교육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니면 공원 이용자들애게 혼선이 없도록 영업용셔틀이라고 크고 명확하게 표시를 하는건 어떨까요?

다른 방향으로 제안을 하면 상업용도로 이용되고있는 전동 셔틀 운행을 시민공원 내에서 운행하는것을 제한 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많을 때에는 무질서 속에서 차를 피하느라 전동차와 충돌 위험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공원 이용자가 중심이 되어야하는 공원에 상업시설 운영 편의를 위해 전동 셔틀 운행 허가를 내 준 것에 대하여 운행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효용성, 안전성 등을 공원 이용자들 입장 및 관점에서 판단하여 재가 해 주었으면 합니다. 

○ 안녕하십니까? 고객님, 
    먼저 공원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 해당 전동카트는 공원 내 카페3개소에서 승객용이 아닌 업무용(업소간 짐이동, 
     직원이용)으로 운영하도록 허가된 상황이며  

 ○ 카페 업주께는 전동카트를 승객용이 아닌 업무용으로 최소한 이용 하도록 
    재차 당부하였고 위와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직원에게 친절교육 실시를
    요청하였습니다.  

 ○ 행락철 방문객이 많은 공원에서의 이용이 안전하고 또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노력하겠습니다.

 ○ 공원 이용과 관련하여 다른 불편 및 문의 사항이 있으실 경우 아래 번호로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051-850-6013)

-시민공원관리팀장 김순희 드림 -